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매 해마다 2만 명 가까이 지원을 하고있다.
수능보다는 적은 인원이지만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편입을 준비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편입을 하는 학생들이 무작정 편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편입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편입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세 가지를 대표적으로 준비하는 데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편입 조건을 맞출 수 있는지 아니면 편입 조건이 맞춰지는 지 확인을 먼저하는 것이다.
편입을 지원하기위해서는 편입 조건을 먼저 보는데
편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편입 지원조차 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편입 조건을 맞춰야 하는 게 먼저라고 본다.
둘째는 편입공부이다.
편입의 경우 학교마다 전형이 다르다.
지원하는 학교나 전공에 따라서 편입 시험의 종류와 출제경향, 전형요소가 각각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편입 공부를 어떤 걸 해야하는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준비해야하는 학교들을 여러곳 선정하고
그에 맞는 편입 공부를 하는 것이다.
셋째는 편입에 지원할 학교의 경쟁률을 확인하고 모의고사를 통해서 해당학교의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
경쟁률을 확인하면서 대략적으로 커트라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제유형파악을 통해서 어떤 지문이 많이 나오는 유형이지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문제유형이 비슷한 학교들을 여러곳 선정한다면
편입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제 편입방법 두 가지를 알아보겠다.
편입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뉘게 되는데
두 방법의 편입 조건을 맞추는 것도 다르다.
일반편입은 전문대졸 이상학력과 함께 4년제 대학의 2학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것
그리고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전문학사 학위 취득 또는 학사과정을 진행하면서 해당학교에 필요한 학점을 취득하는 것
총 4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면된다.
이 4가지의 방법의 기간과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반편입 조건
과정 | 기간 | 등록금 |
전문대학 졸업 | 4학기 (2년) | 전문대학 연평균 612만원 |
4년제 대학 2학년 수료 | 4학기 (2년) | 4년제 대학 연평균 679만 5천원 |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 2학기 (1년) | 학점은행제 126만원 |
학사과정 학점취득 | 2학기 (1년) | 학점은행제 126만원 |
학사편입 조건
과정 | 기간 | 등록금 |
4년제 대학 졸업 | 8학기 (4년) | 4년제 대학 연평균 679만 5천원 |
학점은행제 학사 | 4학기 (2년) | 학점은행제 연 126만원 |
알아본 바와 같이 일반편입의 조건을 맞추는 데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각각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편입생 약 2만명 중 대략 40%정도의 학생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준비를 한다.
비용이 저렴하고 기간이 짧은 장점 이외에도 전 과정이 온라인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편입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다.
거기에 학점세탁을 하는 방법도 있다.
어떤 학교는 전적대학교의 성적이 비중으로 들어가는 학교들이 있는데
이런 학교에 편입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보통 4점대의 학점이 나오는 것이 좋다.
지금의 대학에서 학점이 3점 초반, 2점대의 학생들이라면 편입을 성공하기에 어렵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로 새롭게 학점을 취득하면서 학점세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편입 조건을 맞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조건을 맞춘 후에 편입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
크게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으로 나뉘게 된다.
물론, 연고대와 같은 대학은 편입 논술과 공인영어를 보는데
보편적인 인 서울, 수도권 대학의 경우는 편입 시험을 보게된다.
먼저, 편입영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편입영어의 난이도는 흔히들 수능보다 어렵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토익보다도 난이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편입영어는 기초부터 하나 하나 공부하는 것이 좋다.
기본베이스가 있다면 6개월 이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고
기본베이스가 없다면 1년 이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편입수학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고등학교 수준보다는 높다. 수능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미적분부터 시작하여 선형대수학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편입영어와 비교를 한다면 편입수학은 난이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자연계열로의 편입을 희망한다면 편입수학은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편입수학을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6월~7월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편입에 대해서 알아봤다.
편입이 경쟁률도 높고 어렵지만 아직까지는 편입이 수능으로 가는 정시보다는 수월하다.
그리고 학점을 취득하기에도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하여 성적관리 또한 가능하기에
편입이 재수, 반수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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